현재 전지구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새삼스레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환경오염의 제일차적인 원인으로서는 현재 인류가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나마 이 석유자원마저 고갈될 날이 머지않아 새로운 청정에너지개발에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과학기술은 별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돌파구를 신과학적으로 해결해볼 수는 없을까. 인류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하려는 신과학적 접근법중의 하나로서 무한동력장치의 개발을 그 실례로 소개하겠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영구적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어 에너지를 무한하게 발생시킬 수 없을까하는 발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현대과학에서는 이러한 무한동력장치는 열역학제1법칙인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위배되므로 불가능한 것이라고 못박아놓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 지식이라는 것은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새로운 현상와 장치가 실제로 증명되어지면 언제든지 수정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이론적 측면은 다른 지면을 통해 언급하고 여기에서는 현재 지구상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지고있는 무한동력장치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실례로서 스위스 M-L변환장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기로 한다.

일명 테스타티카(TESTATIKA)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이 무한동력 및 영구발전장치는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여러 가지 공간에너지장치 중에서 가장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로 공개되어왔을 뿐만 아니라, 작동상황을 상세하게 영상으로 담은 비데오까지 제작 보급되어있다.

이 장치를 발명한 사람은 스위스의 폴 바우만(Paul Baumann)이라는 사람인데, 그는 스위스 베른 근교에 자리잡고있는 기독교신앙공동체마을인 메테르니타(Methernitha)라는 공동체마을의 지도자이며 공동체마을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자체적으로 자급자족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1970년경에 이 무한동력장치를 최초로 발명하였다고 한다.

현재 필자가 지니고 있는 이 장치의 공개실황 비데오 영상을 보면, 실물장치(중형)의 전체 크기는 약 50cm×40cm×30cm 정도이며 이 장치의 실제작동상황이 30여분동안 수록되어있다. 이 장치는 외부에서 전기를 전혀 입력시키지 않고 단지 수동으로-손으로 한 두번 돌려주기만 하면 전혀 멈춤이 없이 영구적으로 회전할 뿐만 아니라 영구적으로 공짜전기출력을 발생시킨다. 다시말해서 이 장치는 어떠한 외부입력도 사용하지 않으며 단지 수동으로 스타트시켜 주기만 하면 230volt, 3∼4kW의 직류전류가 영구적으로 발생되어 나오는, 소위 무한동력의 영구발전기라는 믿기 힘든 사실을 실제로 보여주고있는 것이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 이 장치가 알려지기 시작한 이후로 유럽과 일본등의 많은 과학자들이 실제로 견학을 하였고 이들은 한결같이 이 장치가 실제로 작동되는 것을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자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는 것이 더욱 실감이 날 것이다. 이들 중의 두 사람의 관찰기록을 간략히 인용해본다. 첫 번째로, 1986년에 메테르니타를 방문하여 스위스 M-L변환장치를 견학하였던 덴마크의 과학자 알버트 하우저(Albert Hauser)의 기록 중에서 일부분을 옮겨본다.

… 1986년 2월 14일에 나는 두명의 동료와 함께 스위스 린덴(Linden)에 있는 메테르니타(Methernitha)마을을 방문하여 M-L 변환장치를 견학하였습니다. 4시간동안의 장치 견학을 통해 우리가 관찰하였던 내용들은 보고서 형식으로 다음의 잡지들에 소개되었습니다.-"DIFT-News" 1986년 5월호와 "UFO-Contact" 1986년 6월호. 더욱 지명도가 높은 잡지들에 이 내용들을 실기 위해 우리가 스위스 메테르니타측에 동의를 구하였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 조금 더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 기간동안에 나는 M-L 변환장치를 견학하였던 다른 과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더 상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들은 다시 유명한 논문잡지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 M-L 변환장치를 견학하였지만 이 장치의 작동원리는 아직까지 해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오해나 세간의 나쁜 평판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보았던 내용들을 토대로 나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메테르니타(Methernitha)마을을 방문하였을 때 그들로부터 직접 들은 것으로서, 그들은 자신들을 원시 기독교 신앙 공동체(primitive christians)라고 설명하였으며 대강 이백여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 자체의 학교와 공장 및 슈퍼마켓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성경(Bible)의 지침에 따라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전기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 약 25년 동안의 기간을 거쳐 개발해온 것이 M-L 변환장치인데 이 새로운 미지의 에너지기술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서, 이 새로운 장치가 악의적인 것에 오용될 수 있는 소지-특히 군사적인 목적-를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스위스 M-L 변환장치에 대한 설명도면들와 몇가지 사진들을 통해서 확연히 볼 수 있듯이, 이 장치는 손으로 직접 시동시키게 되어있으며 시동 후에는 무입력 영구발전(self-running)하는 것입니다. 장치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들이 견학자들에 의해 부분적으로 주어지기는 하였지만 나 자신의 관찰기록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데이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알버트 하우저는 이어서 이 장치의 세부적인 부분들에 이르기까지 아주 상세하게 관찰 기록을 소개하고 있다. 하우저에 이어서 1988년에 메테르니타를 방문한 후에 스위스 M-L변환장치가 실제로 무한동력장치라는 것을 확실하게 주장하는 대표적인 과학자로서 오스트리아의 스테판 마리노프를 들 수있다. 스테판 마리노프(Stefan Marinov)는 스위스 M-L 변환장치-일명 테스타티카장치-에 대한 소개책자로서 '진리의 가시밭길 제5권(The Thorny Way of Truth, PartⅤ)'을 1989년에 독일어로 편집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그가 말하고 있는 일부분을 옮겨본다.

… "진리의 가시밭길(The Thorny Way of Truth)" 시리즈의 제5번째인 이 책은 거의 전적으로 스위스의 무한동력장치인 테스타티카(Testatica)장치에 대한 것입니다. 이 장치는 현재 지구상에서 최초로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는 영구동력장치(perpetuum mobile)이며, 십여년 전에 스위스의 폴 바우만(Paul Baumaun)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현 시점에 이르기까지 세계는 이 장치의 작동원리나 모방재현조차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폴 바우만이 살고 있는 스위스 베른 근처의 린든(Linden)에 위치한 크리스찬 공동체 마을 메테르니타(Methernitha)를 1988년 7월과 1989년 3월에 두번 방문하였습니다...... 나는 티끌만큼의 의심도 없이 이 장치들이 고적적인 용어로서의 무한동력장치라고 믿어마지않습니다. 이 장치들은 한번 회전이 시작되면 강제적으로 멈추게 하지 않는 한은 자체적으로 영원히 회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회전하는 동안에는 영구히 직류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 장치들이 발생시키는 직류전기량은 놀랍게도 소형의 장치가 약 100W 정도, 중형의 장치가 약 3kW 정도로, 그리고 제작조립중인 대형장치는 10kW 이상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견해로는, 이 테스타티카 장치는 일종의 모터와 발전기가 함께 결합되어있는 특수한 형태의 정전기유도장치(Electrostatic influence machine)라고 여겨집니다. 아크릴 원반이 회전할 때 발생하는 정전기는 축전기에 충전되었다가 다시 아크릴 원반쪽으로 공급되어 정전기적 인력과 척력에 따라 아크릴 원반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많은 사람들이 경이롭고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스위스의 테스타티카장치가 실제로 무한동력장치라는 것이 나에게는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최초의 이 무한동력장치를 직접 목격한 그 두번째의 방문은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 깊은 날이었습니다......

스위스 M-L변환장치가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도날드 켈리라는 사람이 기여한 바가 크다. 켈리(Kelly)는 미국에서 공간에너지신기술연구에 오랫동안 전념해온 사람이며 Space Energy Association(SEA)를 설립하여 신과학와 신기술을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온 사람이다. 그는 지구상에서 실제로 작동되고있는 가장 완벽한 무한동력장치로서 스위스 M-L변환장치를 목격한 이후로 이 장치를 세상에 널리 소개하였으며, 한편으로는 발명가인 폴 바우만에게 장치의 원리와 제작법을 세상에 공개하도록 계속 권유하였던 것 같다. 그러나 정작 발명가인 폴 바우만측에서는 이 제의를 계속 거절하였는데, 폴 바우만이 직접 미국의 켈리에게 보낸 서신 답장속에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 일부분을 소개한다.

… 현재의 인류에게 이러한 무한동력장치 즉, 프리에너지장치(Free-energy device)를 널리 공개한다는 것은 마치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것과 같이 위험한 행위입니다. 인류는 기술적 진보를 탐욕적인 쾌락을 위해 사용해 왔으며 이로부터 환경오염 및 세상사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더 나은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참다운 평화이며, 이러한 세계평화는 개인적 마음의 평화로부터 출발하여 대자연의 본모습을 통찰해 내어야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나의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미안하지만 당신 스스로 새로운 다른 공간에너지장치를 발명하여 그것을 세상에 공표하십시오. 물론 그 결과로 빚어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도 아울러 스스로 짊어져야할 것입니다.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면서 메테르니타로부터!

폴 바우만은 특히 스위스변환장치의 원리가 군사적인 목적에 오용되지 않을까를 가장 염려하였던 것 같다. 어쨌던 지금까지도 바우만의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이 장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의도하였던 켈리의 노력은 그나마 결실을 거두었다. 1989년에 스위스 M-L변환장치의 실제작동상황을 상세히 촬영한 비데오영상자료가 제작되었으며, 1991년의 미국과학계의 가장 커다란 학술대회중 하나인 제 26차 에너지변환공학회의(IECEC)에서 켈리는 스위스 M-L변환장치를 공식적으로 소개함으로서 전세계의 일부 진보적 신과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26차 IECEC proceedings, p467∼472. "The Methernitha Free Energy Machine ; The Swiss M-L Converter")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메테르니타를 방문하여 이 장치를 견학하였으며 이를 통해 스위스 M-L변환장치에 대한 상세한 도면등도 제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어디에서도 이 장치를 모방재현에 성공했다는 사람은 없는 실정이다. 90년대초부터 미국와 유럽 등의 몇 몇 과학자그룹에서 이 장치를 모방재현해보려는 시도들이 행하여져왔으나 아직까지 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중의 하나로서 여러 과학자들이 고백하고있는 바로는, 현재의 과학지식으로는 이 장치의 원리를 규명해내고 재현하기에 역부족인 듯하다. 발명자인 폴 바우만의 말에 의하면, 현재의 과학은 대자연의 실제 법칙을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못하고있으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대자연의 본모습을 통찰해내어야만이 이러한 무한동력장치의 설계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데오영상자료에서 발명가측이 이 장치에 대해 해설하고있는 내용중 일부분을 직접 들어보자. (최근 미국의 하이디(Hyde)는 스위스M-L변환장치와 약간은 유사한 초효율에너지장치를 개발성공하였으며, 더나아가 무한동력장치로서 개발성공단계로 접어들어가고 있다.)

이 놀라운 장치는 대자연을 그대로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자연이야말로 인류가 지니고 있는 모든 힘과 지식의 실제적인 근원이지만 인류는 아직도 대자연의 섭리와 비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밀들은 대자연을 경외하고 그 섭리를 진정으로 따라가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지는 것입니다. 대자연을 이해하고 그 음성을 듣고자 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도 내적인 고요와 평화의 상태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 장치의 기술은 이러한 상태에서 얻어진 것입니다. 기존의 물리학자들은 이 장치의 기술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며 아예 미친 짓이라고 볼 것입니다. 이들은 아마도 이 장치를 이해하기 위해서 기존의 모든 지식과 개념들을 총망라하여 장치의 일부분이나마 아주 유사하게 해석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기존의 과학적 지식이라는 것도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번의 이론적 변화를 겪어왔던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의 과학지식이 잘못된 것이다라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완전성에 기인하여 현실적으로 잘못된 결과들이 도출되어집니다. 우리의 장치는 앞으로 많은 새로운 사실들과 지식들이 밝혀질 새로운 시대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과학은 마치 번데기와 같이 두껍고 단단한 껍질속에 갇혀있습니다. 번데기가 껍질을 깨어버리면 아름답고 보다 자유로운 나비가 되듯이 인류의 과학도 하루 빨리 이 두꺼운 껍질을 벗어버리고 지금의 많은 한계에서 벗어나 우주적이고 광활한 진정한 심성과학(spiritual science)으로 거듭 나야하며 이것은 함께 거듭나는 인류에게 가장 커다란 축복이 될 것입니다. …

발명가인 폴 바우만 자신은 결코 과학기술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뛰어난 과학자도 아직 모방재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이 스위스 M-L변환장치를 발명해내었다. 그 자신이 밝히고 있는 바에 따르면, 어느 날 깊은 명상에 잠겨있을 때 마치 계시를 받는 것처럼 장치 전체의 디자인이나 작동원리등이 마음에 떠올랐다고 한다.

실제로 이 장치의 가장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폴 바우만이 1970년경에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수용소 내 쓰레기장 등에서 쉽게 입수할 수 있는 폐품들을 이용하여 조립 완성시켰다. 이 초기모델은 약 20cm×10cm×5cm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인데 100W정도의 전기출력이 발생한다.(폴 바우만이 감옥에 수감된 이유에 대해서는, 메테르니타 신앙공동체마을의 지도자를 제거함으로서 영적 공동체를 와해시키려는 어떤 사람들의 음모였다는 설이 있다.) 현재도 메테르니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메테르니타측에서는 손님들을 여전히 반갑게 맞아주고 있으며 이 장치 실물을 관람할 수는 있지만, 장치의 작동상황을 세세히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는 95년도부터 메테르니타 측에서 장치를 외부로 공개한 지 10여년이 지났으므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더 이상 이 장치의 공개시현은 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계속 더 나은 대형장치로서 개발및 제작 조립을 행하고있는 상황인데 이 대형장치가 완성되면 공개적으로 오픈 하겠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무한동력장치 뿐아니라, 기존의 과학지식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현상과 장치들--반중력, 텔레포테이션, 인공기상조절, 상온원소변환등등--이 속속 등장하고있으며, 이러한 신기술들은 현재의 과학지식이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대자연에 대해 실제로는 거의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폴 바우만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만든다. 더 나아가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순수 직관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저 심오한 정신세계의 영역까지를 이제 과학이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도래하고있는 듯하다. 이러한 점들이 기존의 과학와 새로운 신과학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1. 작동원리                                                                                              

스위스 M-L 변환장치(TESTATIKA)

이 장치를 실제로 견학하였던 다른 많은 사람들 중에서 M-L 변환장치와 유사한 신에너지 장치개발 연구에 종사하고 있었던 몇몇 과학자들에 의해 어느 정도 작동원리가 추측되고 있는데, 이 장치의 외형으로 판단하더라도 가장 기본원리는 1883년 영국의 윔스르스트(Wimshurst)가 개발한 정전기유도장치에 일차적인 기반을 두고 있다.
윔스르스트 장치(Wimshurst Machine)란, 두개의 커다란 아크릴 원판을 상호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회전시키면 아크릴판의 마찰작용에 의해 고전압의 정전기가 발생하는데, 이 정전기를 라이덴병에 축적시켜 정전기현상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간단한 장치이다.
스위스의 M-L변환장치는 정전기를 발생시키기 위해 이러한 윔스르스트장치를 일차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의 윔스르스트장치는 계속 인위적으로 아크릴 원판을 회전주어야 하는 것에 반하여, M-L변환장치에서는 처음에 한 두번 원판을 돌려주기만 하면 계속적으로 영구회전한다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이 현상만으로도 M-L 변환장치는 완벽한 영구동력장치라고 불리울 수 있지만, 실제장치에는 이 이외의 또 다른 복잡한 시스템-기존 과학기술로서 이해할 수 없는-이 함께 부착되어 있다. 어떠한 전기모터도 없이 단지 베어링만으로 회전축에 연결되어 있는 두 개의 커다란 아크릴 원판은, 강제적으로 멈추게 하지 않는 이상에는 분당 60회전의 속도로 영구적으로 회전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는 원판 바로 위에 설치되어 있는 금속전극들에 의해 집전되어 도선을 따라 두 개의 커다란 라이덴병으로 옮겨진 후에 다시 말굽자석과 코일의 조합체인 M-시스템(아직까지 그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을 거쳐서 출력전력으로 사용되어 진다. 이러한 전체과정을 통해 아크릴원판에서 발생한 고압의 정전기가 230volt 정도의 직류전류로 변환되어 출력되어 지는데, 이러한 기술적인 면은 아직까지 현재과학기술로서는 불가능하다.

 

2. 실물                                                                                                  

10kW unit work picture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www.overunity.de/testat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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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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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heew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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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무한동력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특허등 기사 몇가지를 실어본다.
 
특허 받은 무한동력 발전기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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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무한동력 발전기 연구를 해온 강삼정(62.제주시)씨가 발명한 `정전유도 발전기'.
이 발명품은 강씨가 작년에 특허를 받기전 자신이 고안한 새로운 원리를 적용해 만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고소한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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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택시운전사가 노무현 대통령을 고소해 해당사건이 법원에 접수된 황당한 일이 뒤늦게 밝혀졌는데요. 스포츠투데이의 소식입니다.

이번 사건은 내용의 진위여부를 떠나 현직 대통령이 일반 국민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자신을 '무한동력장치'의 개발자라고 밝힌 최씨는 지난 10월21일 서울고등법원에 '노대통령이 본인의 특허를 가로챈 것 같다'며 재정신청을 낸 상태라고 합니다.

최씨는 "지난 2002년 개발한 무한동력장치의 원리를 카피레프트 원칙에 따라 노대통령측에 제출했으나 오히려 본인의 특허권 출허가 봉쇄됐다"고 하는데요. "특허권 출허가 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 노대통령측이 특허를 가로챘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씨가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무한동력장치'는 연료를 대폭 절감시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시킨 장치인데요. 현재로선 최씨의 주장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무한동력기관" 특허출원에 곤혹

자연법칙에 위배돼 실현이 불가능한 무한동력기관의 특허출원이 계속돼 특허심사관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사례가 없는데도 개인발명가에 의한 무한동력기관 특허출원이 매년 30~50건씩 꾸준히 이뤄져 현재까지 출원건수만 350건에 달하고 있다.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를 받는 발명은 특허법에서 정의한 요건에 부합해야 하는데, 그 전제가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으로 고도한 것'이어야 한다.

이 때문에 자연법칙을 이용하지 않은 것이나 자연법칙을 잘못 이해한 것은 발명이 되지 못하는데,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아도 영구히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가상의 장치인 무한동력기관은 열역학법칙과 에너지보존법칙에 위배돼 실현불가능한 기술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특허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럼에도 영구기관을 발명했다며 특허출원을 고집하는 개인발명가가 많아 특허 거절사유를 둘러싸고 발명가와 특허청 심사관간 승강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외국도 마찬가지여서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연간 100여건 이상 영구기관의 특허출원이 이뤄지고 있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서도 출원이 꾸준해 국제특허분류(IPC)에 무한동력기관을 넣어놓은 실정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특정분야의 특허출원을 금지한 예가 없고 출원시점에서 해당발명이 영구기관인지 아닌지를 가려내기 곤란해 출원 자체를 금지하지는 못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출원인에게 무한동력기관의 허구성과 특허를 받을 수 없음을 설명하고, 거절통보를 해도 대부분의 개인발명가는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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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無限動力)을 발견하는 것이 인류의 소망이고 과학문명이 안고 있는 숙제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발견해낸 과학의 법칙에 비추어보자면 역시 허망한 꿈일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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