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른 모든 기러기처럼 어미새가 한 달 동안 품은 10개의 알 중 하나에서 평범하게 깨어났고, 여름까지 보호를 받다가 가을이 되자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미새는 열 마리의 노랗고 조그마한 어린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며 자라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새끼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고 날개가 제법 힘차지고, 다리가 앞으로 나와 빨리 걸을 수도 있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마리만은 오늘도 엉뚱한 짓을 하고 있어서 어미새는 근심스러운 표정을 하며 말했습니다.

"조낸아. 모든 어린 기러기들은 논밭과 습지에서 벼와 보리와 조개를 찾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 너는 왜 엉뚱한 짓을 하고 있는거니?" 여느 때처럼 세상을 둘러보고 돌아 온 조낸 니빙시돈 시발(Jonen Nibingsi-Don Sibal)은 어미새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기러기들은 언제까지 곡식의 찌꺼기나 뻘구덩이 속에 주둥이를 쳐박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위대한 기러기들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어미새는 더 이상 설득 할 수 없음을 알고는 한 숨만 쉴 뿐이었습니다.



여름이 지나자 모든 기러기들은 어미새에게서 독립하여 무리를 이루었고, 위대한 기러기의 법칙에 따라 새로운 세상을 향한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고독한 기러기 조낸만은 오늘도 사색과 고뇌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기러기들은 왜 날아야하고 계절이 바뀌면 이동을 해야하는 것인가? 날지 않고 이동하지 않고도 더 멋지고 값진 먹이를 풍부하게 먹으며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조낸에게는 다른 모든 기러기들처럼 무의미한 삶을 산다는 것은 고통이고 번뇌였습니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오직 기러기 무리의 나아갈 미래만 생각하는 조낸의 몸은 점차 야위어만 갔습니다.

형제들과 무리들은 조낸에게 지금 더 먹어두지 않으면 먼 여행을 할 수 없다는 충고와 홀로 남은 기러기의 처절한 죽음을 예시하며 평범하게 살아갈 것을 이야기 했지만, 조낸에게는 그런 말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가끔이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기러기가 행복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조낸이 무리에서 떨어진 늪가운데 홀로 서서 사색할 때, 놀라운 생각이 번뜩 떠올랐습니다. '독수리와 매는 쥐와 토끼를 잡아먹고, 다른 새들도 살아있는 벌레를 먹는데, 기러기는 왜 벼와 보리 낱알과 조개만 먹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을 누가 정했단 말인가?  우리 기러기에게는 그 무엇이라도 먹을 자유가 있으며, 그것이 곧 위대한 기러기의 법칙이다.' 조낸은 즉시 하늘높이 날아오르며 바람을 타고, 도시와 숲과 강과 들판 깊숙히 날아 나니며 먹이를 찾았습니다.

야위고 가늘어진 날개였지만, 조낸의 굳센 자신감과 강인한 의지는 그런 사소한 것을 극복하기에 충분했으며, 머지않아 한 마리의 작은 들쥐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긴 곡선을 그으며 지면에 가까워졌고, 위험을 감지한 들쥐가 빠르게 도망쳤지만, 이미 조낸의 발은 들쥐를 움켜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낸의 발은 독수리나 매의 그것과는 달라서 충분히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들쥐는 어렵지 않게 조낸의 발에서 빠져나와 수풀사이로 몸을 숨겼습니다. 조낸은 아직은 자신의 사냥기술이 익숙하지 않기때문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했고, 매와 독수리의 사냥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조낸은 독수리에게 찾아가 그들의 습성을 익히고,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점 점 자신을 독수리화 해 나갔습니다. 비록 성공율이 낮았지만, 들쥐를 잡을 수도 있었고, 가끔 독수리들이 남긴 토끼와 고라니의 고깃조각을 얻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새들에게서 벌레잡는 법을 익혀서 어떤 벌레가 무슨맛인지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먹이가 몸에 잘 맞지 않았기에 배가 아프거나, 토할때도 있었지만, 기러기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조낸에게 그 정도 고생은 오히려 기쁨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조낸은 기러기 무리에게로 돌아왔고, 더 이상 먹이때문에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자신의 위대한 발견과 성찰의 결과를 온 기러기에게 선포했습니다.

그날 밤 기러기무리에서 이런 외침이 들렸습니다. "조낸 니빙시돈 시발!  광장 가운데에 나오라!" 조낸은 걸어나가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렇게 내 업적을 칭찬하지 않아도 되는데.. 난 우리 기러기들이 다른 모든 새들보다 풍부한 먹이를 먹는것 만으로도 행복해.' 곧이어 아까의 그 기러기가 다시 외쳤습니다. "조낸! 넌 이제 우리 기러기의 무리에서 영원히 추방되었다. 그러므로 넌 더 이상 기러기가 아니며, 우리와 함께 할 수 없다." 청천벽력과 같은 선포에 멍해진 조낸에게, 모든 기러기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조낸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수 천년을 이어온 기러기의 위대한 법앞에서는 어쩔 수 없어 무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방법을 달리했습니다. 모든 기러기들이 곡식을 먹을 때, 그는 보란듯이 독수리에게서 얻어 온 고기를 씹어먹었고, 다른 기러기들이 갯벌에 부리를 박고 있을 때, 들쥐의 꼬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알에서 깨어난지 얼마되지 않는 새끼 기러기 일부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되면 무리에서 몰래 빠져나와 조낸의 연설을 듣다가 날이 밝기전 사라지는 기러기들도 늘어갔습니다.

"우리는 오늘 먹은 것을 통해 내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 벼를 먹으면 내일도 마찬가지이다." 드디어 용기있는 몇 몇의 젊은 기러기들이 조낸에게 와서는 그의 제자가 되겠다고 했고, 조낸은 그들을 정성들여 가르쳤습니다. 그중에 우수한 생도들과 함께 독수리 세계를 방문했고, 어린 기러기들은 보통의 기러기가 바닥을 뒤질 때, 유유히 하늘을 날며 지상의 먹이를 찾는 독수리의 모습에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조낸이 말했습니다. "가장 높이 나는 기러기가 가장 많은 먹이를 차지한다. 그리고 가장 낮게 나는 기러기가 먹이를 가장 자세히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독수리에게서 더높이 나는법을 매에게서 더 낮게 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생도들은 조낸의 철학과 풍부한 경험에 감탄하며 그를 존경했고, 일부는 조낸이 위대한 기러기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젊은 무리들이 기러기 무리에서 주축이 되었고,그들은 이 위대한 기러기를 무리의 수장으로 추대하였습니다.



이제 기러기 무리의 수장이 된 조낸은 경험을 통해 기러기는 어릴 때부터 독수리의 먹이를 먹었을 때, 더 효율적으로 그 먹이에 적응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기러기 사회에 개혁을 단행합니다. 그래서 곡식의 낱알 따위를 주워먹는 행위는 어린 기러기가 보는 앞에선 할 수 없도록 금지되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먹이에 적응하지 못한 기러기는 무리에서 낙오자가 되었기에, 어미새들은 할 수 없이 어린 새끼들을 조낸의 생도들에게 맡겨 개인지도를 부탁해야 했고, 수많은 어린 기러기들은 날개짓도 하기 전에 독수리 사회로 유학가서 사냥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후담이지만 그후에 독수리 무리는 매우 매우 번성했습니다. 유학온 기러기들이 물어온 교육의 댓가만으로도 그들은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해인가는 모르겠지만, 아주 추운 겨울이 온 적이 있는데 너무 추워서 모든 들쥐와 토끼와 고라니가 얼어죽어 들판에는 더 이상의 먹잇감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해에 독수리들은 쉽게 겨울을 넘길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기러기들은 굶주림에 허덕이다가 독수리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도망친 기러기들도 있었지만 굶주림과 고통속에서 죽어가야 했습니다. 논밭에는 벼의 낱알들이 썩어가고 있었지만, 이미 곡식먹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일부는 인간이라는 새로운 무리에게 빌붙어 거위가 되어 살아남기도 했지만, 날 수 있는 위대한 기러기는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건 훨씬 미래의 일이기에 오늘도 많은 기러기 아빠들은 어린 새끼들을 독수리에게 보내면서 걱정스럽게 말합니다. "사냥 실력이 곧 기러기의 경쟁력이야."

아!.. 한 가지 에피소드가 더 있군요. 조낸의 손자는 살아남은 몇 안되는 기러기의 후손입니다. 그 후손 조낸 3세도 당연히 거위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조낸 3세가 주인이 던져놓은 신문을 보다가 한숨을 쉬었고, 친구 거위가 왜 그러냐고 묻자 조낸 3세는 신문의 기사를 가르켰습니다. 물론 거위들은 인간앞에서 인간의 말과 글을 아는척 해서는 안되기에 아무도 없을 때만 말을 합니다.

"영어실력이 개인, 국가의 경쟁력이다" 이 당선인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강조한 이날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도 "외국을 다녀보면 다 알겠지만, 영어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를 얻느냐 못 얻느냐 등 소득의 차이가 난다"면서 "비영어권 나라에서 국민이 영어를 잘 하는 나라가 국민이 영어를 잘 쓰지 못하는 나라보다 훨씬 더 잘 산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화 시대에서 앞으로 더 그럴 것"이라면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총력을 기울여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세계를 향해 나가고 그 중심에 갈 수 있게 만들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 기사를 보고는 친구 거위가 말했습니다. "언젠가는 독수리에게 잡아 먹히겠지?" 조낸 3세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도 얼마가지 않아 자신들과 같은 신세가 될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Posted by 외계인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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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진
    2008.01.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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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닿는게 많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2. 2008.01.31 2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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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 좋아요. 이런글 자주 자주 올려 주세요..잠시만요..평은 잠시후에 더 적어 놓을께요.
  3. 2008.01.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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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08.02.01 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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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렇더군요. 저는 본인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아...선택이라는게 어렵네요
  4. 2008.01.31 2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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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네요.... 선각자 기러기의 이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ㅋㅋ
  5. 2008.01.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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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이세요 이솝이세요?
    머 그리스인인건 같은데.....

    씁쓸한 글이군요, 늘 초식동물인 대한민국인이군요,
    전 사실 외국서 살면서 "왜 한국인은 경쟁력이 없을까?" 고민 많이 했답니다.

    답은 늘 하나더군요......

    알아서 기기~~~~
    • 2008.02.01 0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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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그렇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지 않는 분이 더 많기에
      그나마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가 만들어가고 변화시켜야할 부분이고
      책임이라고 생각되네요.
  6. 2008.01.31 2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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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낸 기러기... ㅎㅎㅎㅎ
    뭔가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 듯한.. 멋진글이네요...
    • 2008.02.01 0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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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인수위에서는 밀어 붙일것 같네요.
      이건 좀 화가나네요.
      정말 이건 아닌데 말이죠
  7. 2008.01.31 2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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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후 이런글 정말 좋네요^^
    처음엔 그냥 동화인줄알았는데 읽을수록 ㅋㅋ
    원츄!!
    • 2008.02.01 0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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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드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독수리에게 뜯기는 결말은 싫거든요
  8. 2008.01.31 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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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낸 니빙시돈 시발(Jonen Nibingsi-Don Sibal) 이름이 참 멋있네요...^^

    꿀벌대소동 보셨나요? 꿀을 인간이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애들 만화이지만
    심오한 내용이 들어있죠... 결국 꿀벌들이 파업(?)해서 전세계 꽃들이 시들어 버리게 되죠...

    갑자기 그 내용이 생각 나네요...^^
    • 2008.02.01 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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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대소동은 저빼고 애들과 와이프가 가서 보고 왔는데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우리의 엠비께서 제발 미래를 생각해주길 바라는데...휴
  9. 2008.01.31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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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심오한 이야기네요~
    그리고, 가슴도 아파요~
    • 2008.02.01 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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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오할거야 없지만.. 좀 답답하네요.
      남의 것보다는.. 우리는 우리의 먹이가 있는데 말입니다.
  10. 2008.01.31 2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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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에서 놀라고 술술 읽히는 이야기에서 놀라요!
    동화 작가도 아니신데 너무 잘쓰시는거 아니예요+_+?
    게다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까지 정확하구요..ㅋㅋ
    • 2008.02.01 0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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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스님이 칭찬해주시니 하하...^^
      평소 실스님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화술을 좋아합니다.
      댓글과 칭찬 너무나 감사합니다.
  11. 2008.01.31 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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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네요.. 먼가.. 어떤 작품의 패러디 아닌가요? 갈매기의 꿈과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이 조나단 리빙스톤 시걸 일텐데..ㅋㅋ
    • 2008.02.01 0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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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의 꿈이죠 ^^
      진정한 갈매기가 아니라 엉뚱한 이상을 꿈꾸는 기러기가 되버렸지만요 .
      자신이 옳다고 밀어붙이는 것은 개인의 확신이지만
      나라의 대표라면 국민과 경험자의 의견도 들어야하는데..
      이건 독재보다 더 심하네요.
  12. 2008.02.01 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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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기러기의 종말이군요...
    꿈이란 한낮의 샛잠에서 꾼 악몽이 될듯 하네요...
    • 2008.02.01 0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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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지도자 하나 잘못 선택한 기러기들의 종말입니다 .
      하늘을 나는 선두기러기가 방향을 잘못제시하면
      뒤따르는 모든 기러기는 엉뚱한 곳을 향하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빨간여우님
  13. 2008.02.01 0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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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보니 문득 '갈매기의 꿈'이 생각 나네요 ^^
    • 2008.02.01 0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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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의 꿈을 수십번 읽었는데..
      이렇게 역설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에... 조나단에게 사과를 해야겠군요.
  14. 2008.02.0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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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08.02.01 2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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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그렇네요 ^^
      동감입니다.
      그런데 다른글이 더 올라왔군요.
  15. 2008.02.01 0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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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메가 하는 짓보면 출산률이 더 감소할 것 같네요.
    • 2008.02.01 2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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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율감소.. 정말 그렇네요.
      저도 하나 더 낳아보려해도 겁이나서...이거
  16. 2008.02.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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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비유가 너무 멋져서 감탄을 늘어놓으려다
    마지막이 섬찟하여 말이 잘 안나옵니다.

    크게 두가지로 말씀드리죠.
    1. 늘 느끼지만 섬뜩하게 글을 잘 쓰십니다. 진짜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국어 국문과 출신의 문학도십니까??

    2. 우리는 그들과 다른데.. 다른걸 틀렸다고 생각하는 무리들..
    그것도 현실조차 모르는 이들.. 어찌해야할까요? ㅡㅡ;
    • 2008.02.01 2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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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까지야 ^^ 감사합니다.
      점차 몰입식교육을 구체화하고 있네요.
      화가 나네요..휴
  17. 2008.02.21 1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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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님,
    이런 멋진 글도 쓰셨었군요. ^^
    거위랑 기러기가 뭐가 다르지.. 하고 검색하다가 보니,
    구글이 마틴님의 블로그를 가르쳐주더라고요.

    조낸 불쌍하네요.
    육식도 필요하지만, 육식보다 채식이 더 몸에는 좋다던데 말이죠.
    특히 동양인에게는요.
    • 2008.02.22 0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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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친절하네요 ^^
      장작가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특히 운하와 관련된 좋은 글과 사진들..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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