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문명의 대침묵(Great Silence) 3편에서 이어집니다.

Great Silence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전파는 우리가 현재 아는 물리법칙에 속해 있어서 결코 광속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아레시보 메시지를 받은 그들이 같은 형태의 전파를 사용해 답변을 했다면 우리는 몇 만년을 기다려야만 답신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파의 표면적인 특성에 숨어 있는 새로운 특성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주의 근원을 이루는 다른 힘을 자극하는 파동일 수도 있고, 전파가 우주에 숨겨진 에너지를 진동시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 파장은 우주의 표면을 흐르지 않고 내부을 진동시켜 순식간에 가장 먼 우주까지 전달될 것입니다. 우주의 표면 곳곳이 휘어져있고 끝과 끝이 구부러져 있어도 그 진동은 중력같은 표면적인 현상에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숨어 있는 에너지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해내고, 그 중에서 의미있는 진동을 감별할 능력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보낸 메시지를 순식간에 받은 그들은 잠시 고민에 빠졌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호를 분석하고 의미를 알아냈지만, 우리가 자신들이 보낼 신호를 받을 정도의 과학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는 것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메시지를 보낸 위치를 확인하고 그 주변의 큰 에너지의 흐름들을 파악하여 자신들의 메시지를 기록할 장소와 시간을 선정했을 것입니다. 낮에는 태양의 영향을 받아 메시지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밤 시간에 기록하도록 메시지의 송출 시간과 반사 각도를 치밀하게 계산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표면에 흐르는 현상을 우주 전체의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주는 수많은 별들로 가득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주의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과 에너지이며, 보이는 우주 물질의 대부분은 플라즈마 상태로 존재하며, 나머지 물질의 대부분도 수소와 헬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우주의 아주 일부분을 볼 수 있을 뿐이며, 아주 일부분을 이용하여 생명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주 작은 영역을 탐구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우주는 아직까지는  표면적인 영역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심연에는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하는 새로운 진리들이 요동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우주는 고무튜브같은 모양이어서 그 내부는 끊임없이 부풀어 오르거나 오그라들고, 그 정도에 의해서 표면의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점들이 때로는 가장 가까운 위치가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주의 이런 속성을 잘 이용하면 백억 광년의 공간 격차도 때로는 몇 광년으로 줄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달된 정보는 각각의 위치 점에서 우주의 반대쪽을 향해 있기 때문에 내부를 가로지르는 직선을 통과하면서 뒤집어진 채 전달 될 것입니다. 크롭서클이 아레시보 메시지와 좌우대칭으로 뒤집어진 것도 어쩌면 그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블랙홀은 사실 우주의 표면과 내부를 잇는 경계점(boundary point)일 수도 있으며, 물질과 암흑물질의 세계, 또는 다른 시공간 사이의 정보를 서로 반사하는 위상(phase)의 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열린 우주와 닫힌 우주를 결정하는 변수가 블랙홀일지도 모릅니다. 대치하는 서로 다른 우주의 정보는 블랙홀을 통해 반사되어 증폭과 가속을 하며 다른 우주로 쏟아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광대한 정보를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문명이 정보를 전달하려고 한다면 거리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몇 개의 거울을 통해 반사되었는가에 따라서 정보는 뒤집어진 채 전달 될 수도 있으나 그것을 바로 해석하는 것은 수신자의 몫일 겁니다.



1990년대 후반에 처음으로 외계 행성계를 발견했을 때, 그 행성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크고, 태양에 너무 가까이 있으며 자전주기가 짧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인정 받기 전까지 아무도 그 발견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행성계와 너무나 큰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행성계가 존재하는 것이 관측자료에 의해 인정되자 얼마지나지 않는 짧은 시간만에 수백개의 새로운 행성계가 잇따라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그동안 행성계를 발견하기 위해 기록하고 검토했던 몇 년 전의 관측 자료에서도 새로운 행성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외계 문명의 흔적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엉뚱한 상태에서 기발한 방법으로 외계 문명을 발견해 내고 그것이 인정받는다면 곧 우리는 우리의 지난 역사에서 외계 문명의 뚜렷한 흔적이 수없이 기록되었음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 최초의 발견이 어렵고, 다시 그것을 인정 받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크롭서클도 이미 발견된 외계 문명에 대한 명확한 흔적일 수도 있으나 그것이 인정받는 시점은 크롭서클의 기록 원리나 의미를 해석하여 실제하는 장치로 만들 수 있는 수백년 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로부터 날아오는 특별한 신호를 수신하게 된다면, 어려운 인증과정 없이도 외계 문명의 존재는 즉시 증명됩니다. 외계 문명이 존재한다고 해도 아무 것도 달라질 게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큽니다. 지금은 외계인을 찾고 있지만 외계문명과 대면하는 순간 우리와 그들은 서로에게 외계인이 아니라 같은 우주인의 입장이 됩니다. 현재의 우리는 우주에 홀로 존재하는 고독한 존재이지만 외계 문명의 존재가 입증되는 순간 우주는 생명으로 가득찬 우주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유일사상이 깨어지면서 사회적 종교적인 혼란도 올 것이고, 외계 문명이 없다는 전제에서 이뤄졌던 미래를 향한 인류의 계획은 궤도를 크게 수정하게 될 것입니다. 점차 다른 외계 문명들과도 교신하게 되면서 우리의 우주관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도 깨닫게 되고, 인류는 큰 각성으로 의식확장과 진보를 이룰 것입니다.

물론 우리 은하에는 오직 우리만이 유일한 문명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에는 천억 개의 은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향 행성에서 벗어난지 불과 반세기도 되지 못한 문명입니다. 우리 은하계에 우주문명이 만개가 있다면 우리의 문명지수는 그 중에서 최하위에 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행성을 벗어난지 10억 년이 넘어 문명지수의 최상위를 차지하는 문명도 있을 것입니다. 천억개의 은하에는 각기 최고의 문명에 도달한 천억개의 문명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만날 수 있게 되면 문명을 먼저 개척한 선각자들의 경험을 배우고, 경이로운 우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므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들의 우주관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2009년은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만들어서 천체를 관측하기 시작한 지 400주년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허블의 우주 팽창 발견 80주년, 인류의 달 착륙 40주년, 외계 지성체 탐사프로젝트 제안 50주년, 비영리재단으로서의 SETI 법인이 25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2009년은 유엔(UN)이 결의하고 국제천문연맹(IAU),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천문의 해'입니다.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우주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천체물리학은 비관심 분야이고 우주생물학은 도외시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7일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행성을 찾기 위해 케플러(Kepler) 우주 망원경을 쏘아 올렸습니다. NASA는 올해 예산에서 12억 달러를 천체물리학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주변만 보고 있을 때도 강대국들은 우주에 시선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래가 우주에 달려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2008년 11월 개관한 국립과천과학관에는 지름 7.2m의 전파망원경이 세워졌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SETI 전용 전파망원경입니다. 과학관은 이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우주에서 오는 약한 전파신호를 포착,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17일 한국천문연구원(KAS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KAAS)와 SETI Korea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08년에 준공된 연세대와 울산대, 제주 탐라대의 지름 21m급 전파망원경은 서로 연결돼 하나의 전파간섭계를 형성함으로써 지름 500㎞의 거대한 전파망원경 성능을 발휘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폐기되었던 관측 데이터를 양해각서 체결로 KAAS를 통해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우리도 국산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외계 지성 탐사 계획에는 누구의 이름도 없습니다.

1985년 9월 100만개의 채널을 분석해 외계 문명의 존재를 증명하려던 메타(META: Million-channel Extra-Terrestrial Assay) 프로젝트가 시작하는 역사적인 그 순간, 프로젝트를 주도한 위대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과 하버드대 물리학교수 폴 호로비치(Paul Horowitz) 옆에는
$100,000의 연구비를 지원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가 서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외계지성탐사 역사에서 스필버그의 이름은 항상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SETI연구소 질 타터(Jill Tarter) 소장은 총 2,600만달러가 소요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ATA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이미 42대의 전파망원경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6m짜리 SETI 전용 전파망원경(앨런 망원경) 350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아마도 2020년에서 2025년 사이에 유의미한 외계 지성체의 전파신호를 1개 정도는 포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ATA라는 프로젝트의 이름은 지난 2000년 MS의 공동 창업자 폴 앨런(Paul Allen)과 전 기술담당 최고책임자였던 나단 미르볼드(Nathan P Myhrvold)가 1,25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하면서 폴 앨런의 이름을 따서 앨런 텔레스코프 어레이(Allen Telescope Array : ATA)라고 붙여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외계 문명 탐사는 흥미거리 밖에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메타 프로젝트와 한국적인 ATA 프로젝트의 시작에는 누가 서 있을까요? 아니 시작할 누군가가 있기나 할까요? 먼 훗날, 우리가 수많은 외계 문명과 교류하는 우주시대가 되어도 최초로 신호를 포착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항상 역사의 첫페이지를 장식할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한국의 세티 참여자들은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우주로부터 오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디 외계에서 오는 인공적인 첫 신호를 분석하는 사람의 이름에라도 우리나라 사람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기원합니다.

세티의 외계 문명 탐사는 단순히 외계 문명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는 곧 우리의 모든 의식과 가치관 자체를 바꾸려는 인류진화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최초의 시발점이 되는 첫 신호 포착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이 순간에도 전 세계 17만명의 사람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를 끄지 않고 신호를 분석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새로운 우주 시대를 연 위대한 이름으로 바로 당신이 기록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외계 문명의 대침묵(Great Silence)..

그것은 그들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침묵을 깨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뿐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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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계인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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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류나무
    2009.07.28 2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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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 2009.07.28 2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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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정말 블로그 글중에서
    압권입니다.
    이런 글들이 많이 포스팅되어야
    블로그 질 향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계인이 아니라 같은 우주인의 입장이 돠는
    날이 꼭 오리라 봅니다.

    압축된 대단원이 마음에 남나 봅니다.
    "그들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침묵을 깨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뿐입니다."

    저같은 범부부터 이 분야 전문가까지
    새겨들어야 하나 봅니다.
    지구의 미래고 또한 우리의 미래이니까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9.07.28 2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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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아낌없이 칭찬해주시는 영웅전쟁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정말 압도 당하고 제가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영웅전쟁님의 댓글이 큰 용기를 주네요.
      그리고 저는 포스트를 그리 자주 쓰지 못하는 편입니다.
      한달에 5~7개 정도죠...^^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3. 고향별시대
    2009.07.28 2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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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때 본 "V"란 외화시리즈가 기억납니다.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파충류)는 지나친 비약이고 비하일수도 있습니다만 인간의 탈을 씀으로써 그 충격과 거부감을 완충시키려 한것은 분명 인간에게 접근하기 위한 차선책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크기의 외계항모가 세계 주요도시 상공에 떠있음으로 존재하게 될 엄청난 공포와 충격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일겁니다. 그 자체가 위압이고 지배의 야욕의 발현이지 분명 인간의 탈을 씀으로써 우호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은 인간의 또다른 내면의 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호적인 외계인을 바라면서도 그런 외계인에 대한 거부감 및 두려움이 "V"란 드라마의 가장큰 축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저또한 가끔 꿈에 "우주전쟁"의 한 장면처럼 외계인의 거대한 기계를 피해 수풀속에 숨어 있으면서 포획되어 공중으로 들려지는 인간을 보며 엄청난 충격과 공포로 바라본 기억이 앞서 언급한 외계인에 대한 환상이며 거부하는 양면의 동전과도 같은 보편적인 시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호적일수도 있고 악의적일수도 있는것이 알수없는 미래에 대한 경솔한 판단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다가오지는 않았지만(공식적으로) 이번 개기 일식을 전후로 세계 곳곳에 UFO출현과 수만의 사람이 동시에 목격한 어느 나라의 UFO출현은 과연 무언가가 앞으로 다가 오고 있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라엘리안이란 단체도 앞으로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외계인과의 대화창구를 열려고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고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에 그 대사관을 설립하고자 한다는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시대는 분명 다른 시대로 가는 전환점에 서있다고 봅니다. 흥미진진하고 떨리는 순간인데요. 앞으로 어떤 미래가 다가오든 그것은 운명이고 숙명이자 우리의 갈길이라는겁니다. 국방부 시계는 어김없이 흘러간다는 군대의 유머같이 지구가 환경이 파괴되든 소행성의 습격으로 멸망되는 그것또한 시간이고 운명이고 순간이라는겁니다. 곧 "V"드라마가 미국에서 방영된다고 하네요. 내년정도는 우리나라에도 들어올거 같은데 한층 진일보된 시각과 그래픽으로 우리 외계인 신봉론자들에게 작은 행복을 가져다 주길 기대해봅니다. 전작 "V"는 다소 미국적이고 모든 중심이 미국임을 강하게 각인시켜준 드라마라 향후에는 부디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외계인에 맞서 싸우고 고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드라마이길 기대해봅니다. 처음으로 마틴님의 댓글을 확인해서 정말 행복하네요ㅎ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70년대생이신거 같은데 앞으로 좀더 교우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참고로 76년생이고, 사는곳은 강원도 춘천입니다.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또 뵙겠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만나서 열띤 토론 나누는 그날이 올까요? ㅎ 웹이란 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한 관계로 생각을 나열하기엔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어차피 우리의 생각 자체가 무한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알딸딸한 밤입니다. 좋은밤 되시길 ........,
    • 2009.07.29 0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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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라면 저도 봤었는데 그리 열성적이지는 않았습니다 ^^
      사실 우주를 가로질러 지구까지 올 정도의 과학을 지녔다면 지구 정복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죠.
      그래도 그 시리즈 덕분에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외계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살아있는 동안 콘택트가 이루어질지...
      봤으면 좋겠네요.
  4. 고향별시대
    2009.07.28 2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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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집필하실지.... 끝나가는 분위기 같아서요 ㅎ
    지금까지 접근이었습니까? 아니면....??
  5. chakata
    2009.07.29 0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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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oreaathome.org/
    우리나라 세티는 위 사이트에서 시행합니다
    현제 일본쪽 데이터를 가지고 베타테스트 중입니다
    본격적인 가동은 내년부터라고 하는군요
    • 2009.07.29 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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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도 뒤늦게 링크를 걸었습니다.
      사실 오늘에야 코리아앳홈에 참여했습니다.^^
  6. 2009.07.29 0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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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009.07.29 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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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y님 반갑습니다.
      블로그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넘치는군요.
      아이디어박물관을 늘 구독하고 있었는데 .. indiy님 블로그도 추가해야겠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7. 2009.07.29 1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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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게 봤어요~
    비록 감기가 심해서 정독하진 못했지만..
    우리 지구인은 정말 우주에 하나 뿐인 외로운 존재일것만 같은 이 느낌;
    • 2009.07.30 2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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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이 여름에 감기란 말이죠...^^
      어쩌면 우주에는 아무것도 없고, 이 세계도 없고..
      모든 것은 외로움에 빠진 내가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르죠.
  8. 고향별시대
    2009.07.30 0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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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춘천에서 사십분거리에 위치한 양구의 국토정중앙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전문 천문대가 아니라서 조금은 실망했지만 춘천시내에서 거의 볼수없는 별들의 향연을 마음껏 만끽하고 왔습니다. 은하수가 보이더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영어로 Milky way라고 불를만 하더군요. 은하수를 건너야 만날수 있는 견우와 직녀성도 직접확인하고 희미한 북극성과 뚜렷한 북두칠성, 그리고, 수많은 별자리들에 대해 직접 관계자의 안내도 받고(레이저 포인트같은걸로 가리키는데 신기했음)정말 색다른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엄청난 행복감에 젖어 돌아오면서 굳이 양구까지가 아니더라도 춘천에서 조금만 벋어나면 볼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꽤 행복한곳에 사는놈이더군요 ㅋㅋ
    몰래 야외에 설치된 광학망원경을 이용해 달도 보았고, 실질적으로 망원경을 통해서는 빛을 보는거지 천체를 직접 보는건 아니란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참 세상은 넓고 인간이 알아낸것도 많은데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게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언제한번 다들 가까운 시골에 가셔서(가급적 가로등이나 민가가 없는 외진곳) 돋자리 깔고 하늘을 보세요. 시~~~~~~~~~~~~원합니다! ㅎ
    • 2009.07.30 2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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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곳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이라면 어릴 때 평상에 누워 바라본 별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그것이 항성이라는 것을 모를 때 더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수천 수만 광년이란 것을 모를 때 별은 바로 곁에 있었습니다. ^^
  9. 고향별시대
    2009.07.30 0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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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는 오늘 친구랑 둘이서 천문대 도착하자마자 인공위성이라고 보기엔 꽤 빠른 물체를 목격했습니다. 희미해서 잘은 안보였지만 꽤 빠르게 이동중 갑자기 사라지더군요. 둘이서 똑똑히 목격했으나 친구는 인공위성이나 ISS일꺼라고 단정하더군요. 그리고, 두번의 별똥별을 보았습니다. 별바다가 보이는 어느곳이든 상상하던것이 펼쳐진다는 사실에 너무너무 놀랐답니다. 조금만 벗어나도 인간은 우주에로 열려있음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도전해보세요 ㅎㅎ 참고로, 여름보다 가을이 더 좋다고 하네요. 양구인데도, 읍내 불빛과 춘천의 불빛이 꽤 강하여 수직으로만 잘보이구 변두리쪽은 잘 안보이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왜 유럽이나 선진국등에서 사막에 천문대를 설치하는지 알겠더군요. 암튼 여러분들도 꼭 체험해보시길 ㅎ
    • 2009.07.30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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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경험을 하셨군요.
      저도 예전에 시가형 우주선이 아주 강렬한 빛을 내더니 순식간에 사라진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
  10. 또복이
    2009.07.30 0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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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외계문명의 존재를 확인하거나 증거를 인정한다는 의미는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인 사실로 인식되는 시점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통탄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이미 몇몇 사람들은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외계지성체 또는 문명의 존재를 이미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남들이 모르게 하려고 별 수작을 벌이고 있다는 것인데요... 참으로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건 그렇고... 무료로 보기에 아까운 마틴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2009.07.30 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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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문명은 우리의 믿음에 기인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예전 판타지글에서 '망자의 세계에서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은 후에 잠만 잔다.'는 내용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우리 믿음을 깨지 못하는 한, 그들이 아무리 가까이에 있어도 우리는 그것의 인식을 고의적으로 배제해 버릴 겁니다.
      (그런데 만약..책이 나온다면 예상되는 판매부수는 얼마나 될까요? ^^; 1000부라도 넘을 수 있을까요? 저 스스로가 확신하지 못해서 미루고 있습니다)
  11. 한빛
    2009.07.31 1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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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님 글을 제본해서 읽었으면 좋겠다고 몇 번을 생각했었는지 모릅니다.
    책이 나온다면 일단 10부 예약합니다. ^^

    마틴님의 글은 기존의 카테고리에 딱 맞게 넣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어찌보면 새로운 장르의 개척, 즉 최초라고도 할 수 있을 텐데요,
    마틴님의 생각을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최초'라는 포지셔닝을 확실하게 구축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시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3~4권 정도의 분량을 미리 준비해두신 상태에서 2011~2012년 사이에 적절한 때를 놓치지 않고 순차적으로 출간하신다면 베스트셀러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2009.08.02 1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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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잠시 한권 분량을 간추려 봤는데..
      수정하는 작업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아무튼 언젠가 그런날이 오면 가장 먼저 한빛님께 알려드릴께요 ^^
  12. 자비조
    2009.07.31 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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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들이 우리가 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신호를 보내서 우리들이 그 신호를 우주에서 기본적으로 나는 신호로 생각했기 때문에 신호를 발견하지 못했을 지도 있겠네요..
    • 2009.08.02 1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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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 외계 문명이 많다고 해도 우주가 워낙 넓다보니 서로 발견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자비조님 말씀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13. 2009.08.01 1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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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제가 번역한 동영상을 여기서 만나게 되는군요.
    그런데 저 dotsub의 동영상은 초벌번역판이라서 일부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리뷰어 분의 감수를 받는 중이니 조만간 TED.com에서 퍼블리싱이 되면 그쪽의 동영상을 가져다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틴 님의 글은 예전부터 흥미있게 읽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09.08.02 1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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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옷.. 정말 대단하십니다. 새비님.
      이거 몇 번이나 봤는데 그리 어색한 부분은 없던데요.
      물론 영어로 뭐라는지 모르니 번역의 정확성은 모르겠지만요 ^^
      덕분에 좋은 자료를 쉽게 볼 수 있네요.
  14. M.kw
    2009.08.08 2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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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저가생각하기에는 지금까지 카메라에 찍힌 UFO는 외계인이 타고있는 우주선이아니라 외계인들이보낸 인공위성(?)같은걸로 생각합니다..
    외계인들이 보낸 UFO[저가생각하기에는 인공위성..]는 스텔스기능이당연히있어.. 레이더에는 안잡히고.. 정말로 인간의눈으로는 볼수없는 기술이 있어 우리 인간들은 볼수없지만 UFO는 우리 머리위를 날아다니며 관찰하며.. 지구에서내보내는 전달메시지를 그즉시 UFO가받아 외계인들이살고있는 행성으로 전달하고.. 그 행성에서 다시 UFO로 지구인들에게 전할메세지를 입력시켜 서클등이나그런것을만드는게아닌가 생각합니다..
    • 2009.08.09 0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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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발상입니다.
      실제 초장거리 외계 탐사를 하는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무인탐사선이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 저도 이와 비슷한 생각의 포스트를 썼었는데 외계문명이 과거에 지구를 방문했다면 그들이 진화하는 감시용 장비를 남겼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없다해도 최소 그들의 흔적이나 선발대로 온 무인탐사선은 있을 가능성이 높죠 ^^
  15. 쿠로
    2009.08.09 2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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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 저들이 신호를 보내면 외계에서도 언젠가는 메시지가 오겠군요
    • 2009.08.10 0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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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넓은 우주에서 신호를 뿌려댄다고 해도 그것을 누가 짧은 시간 안에 받을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으면 우리의 존재를 알릴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무에 지속적으로 이런 작업을 이어 가야합니다 ^^
      언젠가 만남의 순간이 오면 모든 것이 밝혀지겠지만 그때까지는 외로운 도전이 될것 같네요.
  16. 2009.08.13 2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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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위 동영상이 정식으로 TED.com에 퍼블리싱 되었습니다.
    내용이 바뀐건 크게 없지만 좀더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교정되었습니다.
    화질도 이쪽이 좀 더 좋습니다.^^
    http://www.ted.com/talks/lang/kor/jill_tarter_s_call_to_join_the_seti_search.html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2009.08.13 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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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비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17. rlarjs
    2009.08.18 1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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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긴 뭐 이런 블로그 글이질이더좋아져야 죠뭐...외계인 마틴님 글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지식 도 많이 쌓구요. 짬짬이 시간 잘 활용 했습니다.
  18. 2009.08.31 1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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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공을 들여 글을 쓰셨다는 것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보면 볼 수록 배울 점이 많은 블로그인듯 하네요.
    종종 들러서 안부 인사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19. 2011.02.21 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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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tikah.wo.tc 현재 저도 세티를 참여하고있고(1999년시작했던 올드유저임.), 대한민국의 위상도 알릴겸 대한민국팀도 운영중에있습니다.
    세티관련 다양한 이야기와 세티프로젝트 참여도 함께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20. 2013.05.21 0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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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문명 외계문명하는데,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우리는 우리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그들을 생각하고 상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3차원 물질계에서 사는 인간종입니다. 그러나 우주가 우리가 사는 물질 3차원 우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4,5,6차원계의 우주가 또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Physical Body만이 아닌 Etheric Body, Astral Body가 존재하고요. 또한 인간의 육체밀도와는 다른 Light Body가 존재할 것입니다. 또한 차원 변경, 변이가 있을 것이며, 우리가 사는 세계, 3차원 물질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상이 수도 없이 존재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우리보다 진보한 문명이 우리와 같은 3차원 물질계에서 존재한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4,5차원계의 다른 차원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아데스 외계문명을 말하지만, 아마도 우리가 우주선을 몰고, 플레이아데스 성단으로 간다고 해도, 그들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인데, 그들은 우리와 같은 밀도층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구인들이 범하는 우, 잘못된 관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진화 수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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