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해서 안되는 일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떠오르지 않던 해답이 어느 순간 저절로 생각나는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밤새워가며 한일인데 한숨자고 일어나 다시 보니 헛점투성이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기한에 쫓겨서 서두른 일은 늘 빈틈을 남기고, 오히려 그르친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은 이런 일상의 경험에서 나온 격언이기도 하지만 매우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최단거리의 직선보다 끝지점에 더 빨리 도착하는 사이클로이드(cycloid)더 긴 거리를 지닌 곡선입니다.

사이클로이드는 신비로움과 놀라움을 가진 곡선으로, 파스칼이 사이클로이드를 연구하며 고통스러운 치통을 잊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이 곡선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사람이 많습니다. 사이클로이드는 바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로 회전하는 바퀴상의 한 점의 궤적을 나타냅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바퀴의 외부에 한 점을 찍고, 그 바퀴가 굴러감에 따라 점이 높아졌다 낮아지는 궤적인 파란색 선을 싸이클로드라고 합니다.



성당에서 예배를 드리던 갈릴레이가 천정에 매달린 진자의 주기가 진폭에 상관없이 일정하다는 ‘진자의 등시성’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후에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호이겐스는 진자가 호(弧)가 아니라 사이클로이드를 따라 움직일 경우에 진자의 궤도가 등시곡선(tautochrone)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등시곡선은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곡선 상의 어떤 점에서 출발하더라도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같게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사이클로이드에서 미끄럼을 타는 아이는  P, P1, P2 어느 지점에서 출발해도 가장 낮은 지점인 L까지 도착하는데는 같은 시간이 걸리는데, 이것이 등시곡선(tautochrone)입니다.



P에서 L까지의 최단거리는 직선입니다. 그러면 P에서 출발해서  L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경로는 직선, 사이클로이드, 원호(圓弧) 중 어느것일까요?  직선 경로가 길이가 짧아서 가장 짧은시간에 L에 도착할것 같지만, 답은 신기하게도 사이클로이드입니다.

사이클로이드에서는 직선보다 중력가속도가 줄어드는 정도가 작기 때문에, 초기에 충분한 중력가속도를 얻어 빠르게 P1, P2 지점을 통과하고, 완만한 지점에서는 관성으로 밀어 붙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이클로이드는 직선보다 더 먼거리를 돌아가지만 가장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최단강하곡선입니다.



더 멀리 돌아가는 원호는 사이클로이드보다는 느리지만, 직선보다는 빠릅니다. 사이클로이드는 급하게 질러가지도, 그렇다고 너무 돌아가지도 않는 가장 이상적인 길(道)인 최속강하선(brachistochrone)입니다. 수학자들이 종종 사이클로이드를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헬렌의 아름다움에 빗대어 기하학의 헬렌(The Helen of geometry)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사이클로이드에는 돌아감미학이 숨어 있습니다.

독수리는 들쥐를 잡을때 곡선을 그리며 하강하는것은 그것이 빠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누구나 목표를 세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목표는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되거나 조금씩 변해갑니다.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서 조금도 옆길로 빠지지않고 최단거리인 직선의 길을 걷고싶어 합니다. 목표점 L의 좌표가 변해가므로 결코 직선이 될 수 없기도 하지만, 직선은 단조로움으로 나를 매너리즘(mannerism)에 빠게 합니다. 자로잰듯 하루에 2개의 글을 발행하는것보다는 어느날 10개의 발행도 해보고, 어떨때는 며칠을 쉬므로 포스트가 쓰고싶어 손이 근질거리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가장 빠르다고 여기는 눈에 보이는 직선은 목표점을 더 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와 문제에서 한발 물러나서 보면 돌아가는 길이라는 새로운 해답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태풍속에서 나비가 날개짓하는 것은 날기위한 것이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지면 한가지도 재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란한 조명과 귀따가운 음악과 지독한 악취 속에서 차분히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도 잊어버리고, 그저 이 상황에서 탈출하고 싶어집니다. 무조건 뭔가를 해결해 보려고만 합니다만 이미 무엇을 하려했는지 잊어버렸습니다. 침착하게 그리고 천천히 생각해서 우선 내가 목적했던 것이 무언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책을 읽으려고 했다면 책에만 집중을 하던가, 집중이 안된다면 책을 읽을 만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음악을 끄고, 조명을 조절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됩니다. 그 다음 내가 하려고 했던 책읽기에 몰두하면 됩니다.

아이디어 고갈로 힘들어 할때가 있을것입니다. 한때 주변의 모든 일과 사물이 포스트와 연관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무엇을 봐도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너무 많은 꺼리를 하나씩 제거해나가고, 가장 평범한 주제로 돌아가 보세요.  소재가 휘몰아치는 태풍은 아무런 정보를 주지 못하기도 하므로, 내 날개가 힘이 없어 날수 없다고 한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태풍속을 날수 없다면 태풍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왜 날개짓을 시작했던가요? 그것은 날기위함이지 반드시 태풍속을 날기위함은 아닙니다.


다른 나비는 하늘을 메우고 있는데 나는 풀잎에 붙어 있다.
이미 날고 있는 나비떼와 아직 날개가 젖어 풀잎에 붙은 나를 비교하며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 늦게 날든 빨리 날아올랐든 나비에게는 자신의 계절이 있습니다. 모시나비는 6월까지만 날수 있지만, 아직 날개도 없는 은판나비는 여름과 가을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계절까지 참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성급하게 가을에 날아오른 네발나비는 자신의 계절인 겨울이 오게전에 죽고 맙니다.

막 시작한 블로그가 무조건적 대량포스트와 속전속결의 펌질이라는 성급함으로 성공까지의 최단거리를 질주하려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오래지 않아 질타와 자괴감이라는 마찰력을 만나므로 중력가속도가 줄고, 스스로도 감당못한 포스트의 무게로 결국에는 목표점 L에 도착도 못하고 멈춰 버렸습니다. 우리에겐 먼저 날아오른 나비에 대한 질시보다 나의 계절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시속 240마일로 나는 조나단도 날아오를땐 날개를 퍼덕거려야 한다.
연인으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남성들의 실수중 하나는 당장 연인이 되려는 점일 것입니다. 당장 손을 잡고 포옹해 주고싶고, 입을 맞추고 싶겠지만 이런 성급함은 발전의 방해요소가 되고, 경계와 불신으로 이어집니다.

블로거들도 이런 실수를 합니다. 이미 성공한 블로거의 모습만을 목표로 단숨에 시속 240마일로 날아가길 원합니다. 성공한 블로거도 날아오르기 위해서 오랫동안 날개짓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상한 후에도 끝없는 퍼덕거림으로 가속도를 붙여나갔습니다. 그후에도 고도와 풍향과 풍속을 계산해 최소의 힘과 날개짓으로 속도를 유지하는 유연함을 익혀야 했습니다. 지금의 날개짓이 부끄럽고 쓸데없는 짓처럼 느껴지는 가요?  조나단 리빙스톤 시걸도 최초로 날아오를때는 퍼덕거렸습니다. 비록 먼길처럼 느껴질지라도 날개짓과 가속도가 중력과 마찰력보다 커지고, 기류와 관성이 작용할때까지의 끈질긴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직선은 추락한다.
많은 연인들의 사소한 다툼이 이별로 이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툼의 원인은 정말 사소한 일인데 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은 매우 직선적이 었습니다. 원인이 발생한 이유와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기다림도 없었으며, 상대방이 이해를 구해도 당장 원인을 알고 싶어하는 급박함이 넘쳤습니다. 하루만 돌아가면 도착할 화해의 지점을, 몇시간 더 빨리 가려하다가 결국 영원히 도착할 수 없는 파탄의 지점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다양한 원인으로 맥이 빠질때가 있습니다. 너무나 좋은 정보로 가득찬 블로그와의 비교로, 또는 방문객이 미어터지는듯한 블로그에 갔을때, 허접한 글에 스크롤의 압박을 주는 댓글을 보았을때 등등.. 그런 곳은 넘어야할 목표일 뿐입니다. 비교는 절망을 줍니다. 절망감은 모든 의욕을 꺾으며 자신감을 내동댕이 칩니다. 그리고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숨에 이르지 못하는데서 오는 절망감이 더 큽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지면을 향한 모든 직선의 도착지점은 지면과의 충돌지점이 됩니다. 급하게 서두르면 반드시 추락하게 됩니다.

독수리가 들쥐를 잡을때 곡선으로 하강하는 것은 다시 상승하기 위함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슬럼프를 겪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 슬럼프가 곧 블로그 폐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슬럼프는 추락이 아니라 도약을 향한 하강곡선일 뿐입니다. 이왕의 슬럼프라면 최단강하곡선으로 지면에 근접하여, 가속도와 관성을 얻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속도 그대로에, 최고점을 향한 퍼덕거림을 보태고, 기류를 타기시작하면 시속 240마일로 다시 날 수 있습니다. 직선과 달리 사이클로이드를 연정하면, 지면과 가장 근접한 지점을 통과 후에는 하강할때의 곡선과 동일하게 상승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락을 두려워말고 가장 이상적인 추락방식을 찾아 상승의 기회로 삼으세요.

정체된 파워블로그 - 블로그의 등시곡선!!
지금 일부의 막강한 블로그들 중에는 내면의 갈등이나 자원고갈과 같은 마찰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거의 멈춰선 상태로 유지되는 곳도 있습니다. 시덥잖은 글을 보태며, 지금까지 가꿔놓은 묘목의 과실들로 연명해나가는 멈춰선 블로그를 보고 부러워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들이 간 거리를 보고 영원히 따라잡지 못할것 같은 절망감을 느낀적이 있는가요? 지금 출발하면 됩니다. 지금 출발하는 KTX는 대전에서 정차중인 무궁화호보다 먼저 부산에 도착합니다. P, P1 , P2 어느곳에 있다고 해도 먼저 출발하면 L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것이 등시곡선 싸이클로이드입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세요!
지금 출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2008/01/19 21: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급하지는 않지만, 돌아가고 싶습니다 ^^;;;
    • 2008/01/19 21: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이드님
      첫댓글 당첨입니다. ^^
      주말이라 조금 느긋하게 블로깅 중입니다.
      편안히 보내세요.
  2. 2008/01/19 21: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려운듯 하지만 전문적인 이야기에
    우리네 소소한 삶을 접목시키시는
    마틴님의 글솜씨란 늘 감탄에 또 감탄 ㅠ
    • 2008/01/19 23: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전문적인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브리드님이 칭찬해주시니 즐겁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3. 2008/01/19 22: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홍홍- 저 단어의 한글단어가 최속강하선이었군요-_-
    쉬운 우리말 놔두고 왜 저걸 고집해서 쓰는건지..쳇..ㅜㅜ
    • 2008/01/19 23: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차피 합성어인데 .. 다들 전문적인 말을 쓰는걸 즐기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탓치님 블로그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
  4. 2008/01/19 22: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지적을 해 주셨네요. 포스팅의 글이 질이 낮아 진다고 생각 했을때가 바로 이런 사이클을 탈때가 아닌가 생각해요. 나름대로 스럼프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처음 하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면 회답은 보이는것 같습니다. 뭔가 인위적으로 할려고 할때 이런 현상이 생기는것 같아여.
    • 2008/01/19 23: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즐기면 되는데 너무 부담감을 가질때가 있더군요.
      내가 오늘 하나의 글을 발행하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닐것이고
      천만 블로거들중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10명도 안될텐데 말입니다.
  5. 2008/01/19 22: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워웃,,이렇게 심오한 ..
    사이클로이드 블로깅을 !!
    글 재밌게 보고 갑니다..^^
    • 2008/01/19 23: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로망롤랑님 반갑습니다.
      아마 제블로그에서는 처음뵙는 듯 합니다.
      (아니라면 굉장한 사과를 드려야할듯)
      자주가 못된자면 종종이라도 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6. 2008/01/19 22: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우!! 정말 멋진 글입니다
    • 2008/01/19 23: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별것 아닌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이 계시니
      블로깅이 즐거워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7. 2008/01/19 23: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심어린 충고를 바로 옆에서 듣는 듯한 글, 잘 읽었습니다.
    시기적으로도 올블100 등등의 축제 분위기에 상대적으로 의기소침하고 있을 저같은 초짜 블로거들에게 정말 따뜻하게 다가오는 글이네요. ^^
    • 2008/01/19 23: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초보블로거시라니요.
      페이비안님 블로그에 가서 몇개의 포스팅만 봤는데도
      대단하던데요.
      앞으로 놀러가겠습니다. 맛있는 포스트 많이 부탁드립니다.
  8. 2008/01/19 23: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 너무 멋진 글입니다. 마틴님 글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 2008/01/20 00: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칭찬에 약하 저입니다.
      그런데 닉네임 w0rm9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뭐라고 읽어야 할지도 ^^
      블로그의 주인장 소개를 봐도 안나오길래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
  9. 2008/01/19 23: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 새로운 블로깅 철학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ㅋ
    멋져요 멋져
    • 2008/01/20 00: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철학까지는 아니지만 역시.. 칭찬에 무한정으로 약해지고 있습니다 ^^
      댓글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0. 2008/01/20 00: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블로그를 시작하던 초심으로 가끔씩 돌아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인마틴님의 너무나 좋은 글을 읽고 다시금 제 블로깅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 2008/01/20 01: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블로깅이라는게 쉬우면서도 어렵더군요.
      부담이 시작되면 한정없이 어려워지는 블로깅 ^^
  11. 2008/01/20 00: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마지막에 롤러코스터 아찔하네요 *_*
    그나저나 비슷한 글을 어릴적 백과사전에서 본 것 같습니다.
    진자운동에 관한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실에 추를 매달아서 놓으면
    왔다갔다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높이와 상관없이 일정하다는 것이였던가요..

    참 선조들이 남긴말이나...
    삶의 지혜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들이 많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08/01/20 01: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찔하지만 한번 타보고 싶어요 ^^
      격언이나 속담들은 어찌보면 경험과 과학적 사고를
      후손에게 쉽게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관심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12. 2008/01/20 01: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물리학과 블로깅과의 만남이 절묘하군요.. ㅎㅎㅎ
    언제나 신기한 그리스인마틴님의 블로그이군요
    • 2008/01/20 01: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제가 조금 신기한 축에 속하는군요 ^^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13. 2008/01/20 01: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이클로이드 곡선 아름답습니다.
    인생과도 다를바가 없네요~ 좋은날이 있으면 나쁜날도 있는것 처럼요~
    • 2008/01/20 03: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이클로이드를 인생에 비유하시다니.. 멋집니다 ^^
      하강하면 상승하는 날이 오는게 .. 그렇군요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 멋지게 보내세요
  14. 2008/01/20 01: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야~ 매번 마틴님이 작성한 포스트를 보면 놀라울뿐입니다.
    어디서 이런 자료들을 다 구하고 조사하시는건지...
    정말 유익하고 좋은 정보 잘읽고 갑니다.
    • 2008/01/20 03: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챈들러님이야 말로 대단하십니다.
      늘 구독기를 열때마다 하루 5개이상 올라오는 포스트에 놀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그많은 영감을 얻으시는지...
      댓글 감사합니다 ^^
  15. 2008/01/20 02: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여태껏 그리스인 마틴님을 글들 중 ~ 최고로 감명받은 글이랍니다 ㅋㅋ
    사이클로드 블로깅이라...ㅎㅎ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정체된 블로거가 되기 위해..
    마틴님의 냉철한 평가원이 되어주세요 ^^ㅋ
    • 2008/01/20 03: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명까지라니...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어쨌든 같이 파워블로그가 되는 날까지
      멋지게 동행해봐요 네슬리님 ^^
  16. 2008/01/20 07: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마틴님 ㅎㅎㅎ
    그림위에 UFO 가 날아다니네여!
    명화가 외계인처럼 보이는 센쓰 ㅎㅎㅎ
    아 ! 멋있어요 !
    아 그리고 북에서 일하셨다던데 나름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셨겠어요!
    • 2008/01/20 22: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발견하셨군요 ^^
      저 작품은 언제봐도 외계인이나
      외계인에 납치되는 장면으로 보이더군요 ^^
  17. 2008/01/20 14: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른 사람 손이라도 빌려서 4 thumbs-up 하고 싶은 글이네요...^^ 과학,철학,자연과 블로그가 어울린 절묘한 글 잘 보았습니다. 이제 블로깅 시작한지 3개월된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8/01/20 22: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과학 철학 자연 블로그 .. 그렇게 거창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18. 2008/01/20 22: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두 가지를 깜짝 놀랄 만한 솜씨로 이어버리는 마틴님 식 글쓰기의 최고봉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2008/01/20 22: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펄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19. 2008/01/21 00: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멋진글입니다..^^ 마틴님의 글 솜씨와 지식에 항상 놀랍니다.
    • 2008/01/21 01: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달룡님 안녕하세요
      칭찬해주시니 부끄러워지는군요.
      조금더 정성을 들여 작성해야하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20. 2008/01/21 00: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등학교때 수학2를 배우며 '사이클로이드가 참 재밌는거구나...' 하다가

    졸고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메세지! 블로그를 즐겨라! 가슴속에 잘 담아갑니다 ^^
    • 2008/01/21 01: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라는게 이런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
      관심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21. 2008/01/21 07: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이클로이드 블로깅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부딪치는 모든일에 대한 마틴님의 인생관을 보는 듯해서 참 좋습니다.
    저도 마틴님께 오늘은 한수 배우고 갑니다 ^^;
    월요일 아침부터 참 기분 업되는 포스팅입니다.
    아자 아자!!!
    • 2008/01/21 17: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인생관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살고싶네요 ^^
      오늘 멋지게 보내셨나요?
      댓글도 감사합니다.
  22. 2008/01/22 11: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정말 멋진글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역시 글솜씨 하나는 쵝오십니다:)
    • 2008/01/22 21: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썬샤인님 안녕하세요 ^^
      늘 아낌없이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셨나요?
  23. 2008/01/23 14: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 글을 읽으니 출근하다 돈 주운 기분입니다.
    • 2008/01/23 19: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기분이 좋으시다는 말이죠? ^^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4. 2008/01/26 19: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돌아감의 미학, 여유로운 단상은 곧 열정을 위한 충전이나 어제 인터뷰했던 나훈아의 꿈 예찬과도 결국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겠죠. 어쩌면 모든 일에서 자신을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자 힘인 거 같습니다.
    아마도 전공이 과학이신 전문가 같습니다. 쉽게 풀어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또 들러 둘러봐얄 것 같아요.
    • 2008/01/26 21: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너무 급하고 서두르기 때문에 실수하고 실패하는 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약간만 여유를 가지고 한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이루려는 일이 오히려 수월할지도 모르겠고요 ^^
      댓글 감사합니다.
  25. 2008/04/03 10: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마틴님 재밌는글 잘 봤어요.
    호가효리 보러 들어왔다가 대어를 만나네요..ㅎㅎ
    혹 괜찮으시다면 이 글을 제 블로그에 이웃공개로 퍼가도 될지요..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숫자가 급격히 늘거나 줄면
    괜히 신경쓰이는데..
    물리와 관련지어 설명하심이 정말 신기합니다.
    (학교때 제가 물리를 젤 어려워했거든요..ㅎㅎ)
    • 2008/04/06 02: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슈크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지난글을 읽어주는 분이 드문데요.^^
      그리고 글은 공개/출처/편집불가 의 조건만 지키시면 언제든 펴가도 됩니다. ^^
      그럼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26. 안ㄴㅇ하새여
    2008/06/26 17: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물리를 공부하는 중학생인데.. 싸이클로이드는 정말 흥미로운것 같네요.. 그런데 원호일때와 직선일때 최저점에서 속력은 같은데, 이동거리에 따라 시간이 다른것은 두 길이가 같았다고 전제할때의 상황만 알고있었기때문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꽤 있네요.. 그리고 초반부에 싸이클로이드가 직선경로보다 더 빨리 떨어지는 이유를 초반부의 중력가속도의 증가와 완만한 부분에서 관성으로 밀어부치기 표현은 뭔가 직관적인 이해의 시도 같지만,, 이런 주제의 물리학은 직관적으로는 이해가 힘든것이 사실인데 수식으로 증명하셨으면 좋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암튼 여러가지 좋은 정보 많았어요


free counters
BLOG main image
樂,茶,Karma by 외계인 마틴

카테고리

전체 분류 (413)
블로그 단상 (71)
미디어 잡담 (97)
茶와 카르마 (38)
이런저런 글 (82)
비과학 상식 (125)

website stats 
Total : 1,921,874
Today : 390 Yesterday : 555